[여행후기]후쿠오카 여행 1일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쿠오카 혼자 여행하는 기록 일지의 첫번째 기록 입니다!
(원랜 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한 관계로 오늘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일차 일정
- 인천공항 출국
- 후쿠오카 공항 입국
- 호텔 체크인
- 저녁식사
공항까지 가는 길은 관악구청에서 출발하는 6003번 버스를 타고 이용했습니다.
저는 신림역 8번 출구에서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버스 타면서 혹여나 무슨일 있을 까봐 스마트 패스를 등록하였고 등록방법은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 하고 수속까지 마치고 탑승할 비행기가 있는 115번 게이트로 이동했습니다.
(에필로그 있음..)
탑승 수속까지 마치고 기내에 탑승하러 갑니다!
저는 창가에 사전 예약을 진행해서 창가쪽으로 갔습니다.
인천공항서 후쿠오카 공항까지는 대략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창가에서 여러 사진을 찍어 보았지만 해가지는것을 찍는것은 정말 명장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네! 이제 후쿠오카에 다왔습니다! 이후 도착해서 입국 절차를 진행하고 버스 타러 나왔습니다.
버스는 총 4개의 버스가 있습니다. 각 버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1번 국내선 여객터미널 버스 : 배차시간이 매우 짧은 버스이며 대부분 이 버스를 탑승하여 하카타역까지 이동합니다. 그리고 비용이 무료입니다.
- 2번 나가사키, 오이타, 벳푸행 버스
- 3번 유후인, 사가, 하우스텐보스행 버스
- 4번 하카타역 직행 버스
저는 이번엔 4번 정거장에서 하카타역 직행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배차시간이 15분 정도이지만 여객터미널보다 덜 돌아서 가기에 배차 길더라도 이 버스를 탔습니다.
15분이 지나고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공항선을 타고 히가시히에역으로 이동합니다
일본 지하철을 1년이후 다시 타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근데 특유의 지하철 냄새랄까.. 그건 좀 심하긴 했네요.
하카타에서 히가시히에는 한 정거장이라 금방 갑니다.
이곳이 이번 여행에서 묵을 숙소입니다.
호텔명은 아파호텔 히가시히에에키마에 입니다.
정말로 호텔 옆에 지하철 출구가 있습니다.
체크인을 끝마치고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싱글 금연석으로 예약했습니다. 방 내부는 좁지만 혼자서 쓰기에는 매우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녁 먹기 전 근처의 슈퍼마켓인 써니에서 물이랑 칼피스 간단히 사고 저녁 먹으로 나왔습니다
첫째날 저녁은 텐진 중심가에 있는 덮밥 가게에서 먹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전설의 스타돈야]라는 덮밥 가게였고 여기서 덮밥을 주문하고 빠르게 해치우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1일차가 마무리되었고 2일차부터는 후쿠오카 주변 소도시를 가려합니다.
에필로그
저녁비행기라 여유롭게 집에나와서 공항 갔는데 셀프체크인이 안되서 게이트까지 캐리어 들고 부리나케 뛰어갔는데 본래 18:25분 비행기인데 안가고 있어서 확인해보니 출입구 연결하는데 딜레이가 있어 지연 되었다고..
(만일 정상 연결이였다면 첫날부터 여행 망하는거라..)
다행히 겨우 탑승했고 입국 수속까지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이때부터 힘이 다빠짐..)
이날이후로 아무리 저녁 비행기라도 일찍이 나가자라는 교훈을 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