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지하철, 버스 등의 기본 요금이 인상하면서 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제게는 매월 납부하는 후불 교통 카드 요금이 천차 만별이라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을 덜고자 서울시에서는 기후동행카드라는 정기권카드를 출시하였는데요, 오늘은 이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첫 글을 작성해보려합니다.
먼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지하철 호선별 고객안전실 또는 역사 내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가까운 역이 신림역이여서 신림역 고객안전실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실물카드 구매가격은 3000원이며 구매시 사용설명서와 함께 수령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역사 내에서 구매하실 때 위의 역 목록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편의점에서 구매 하실 경우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에서 판매하며 가까운 매장의 위치를 찾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재고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두셔야 할거 같아요!
이제 수령한 기후동행카드를 해방(?) 시켜볼 시간입니다!
해방 시 실물 카드와 이용 안내 책자가 같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용 안내는 티머니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할 수 있으니 건너 뛰겠습니다.)
이제 실물 카드를 사용 하려면 등록을 해야하는데 등록은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등록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티머니 카드]를 검색하시거나 주소창에[pay.tmoney.co.kr]을 입력하여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제 홈페이지에 접속 하셨다면 홈페이지 로그인 후 기후동행카드 이용안내라는 카테고리를 클릭합니다.
가입되어 있지 않으시다면 가입 후 등록 진행하시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두가지 방법으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기종의 경우 구글 플레이에서 모바일 티머니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이 가능합니다.
IOS 기종은 카드등록 바로가기를 이용하여 등록 진행을 합니다.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카드등록 바로가기로 진행하였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저로썬 카드 등록하는게 일상이지만 아이폰도 찍고 타고 싶어지네요... 언제쯤 될런지....)
카드 등록 절차는 번호 등록 - 서비스 등록 - 완료라는 3개의 절차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먼저 STEP1에서는 카드 번호 12자리와 CVC 번호 3자리를 입력합니다.
(카드 번호와 CVC 번호는 카드 후면에 기재 되어 있습니다. )
카드 번호 등록이 완료 되었다면 서비스 등록 단계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분실/도난 서비스 는 기후동행카 분실/도난 발생 시 잔여 잔액 환불에 대한 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카드내 잔여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으나 신청이 되지 않은 경우라면 환불이 불가 하다고 합니다.
모든 절차가 완료 되면 기후동행카드 등록이 완료 되었습니다.
나의 티머니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내역을 카드 현황 및 기후동행 사용 현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충전과 적용 범위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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