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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해외 돌아다니기

[여행후기]후쿠오카 여행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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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쿠오카 여행 2일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부터는 후쿠오카 주변 도시들을 탐방하려합니다.
그 첫번째 도시는 나가사키 입니다!

오늘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레일패스 개시하기
  • 나가사키 역 주변 둘러보기
  • 글로버 공원 관광하기
  • 차이나 타운 주변 관광

먼저 나가사키를 가기 위해선 레일패스 를 개시해야하는데요.
후쿠오카의 경우 큐슈 지역이다보니 JR큐슈레일패스를 구매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 여행은 kkday에서 전큐슈레일패스 산큐패스를 구매하였습니다.
(구매 과정은 본 내용에서 생략하고 별도로 작성하겠습니다)


레일 패스 개시하기


하카타역 표사는곳

레일패스 개시하는 장소는 하카타역의 표사는곳에서 개시를 합니다.
사진의 기준으로 우측의 적색라인은 티켓 구매, 좌측의 청색라인JR레일패스 개시하는 줄입니다.

레일패스는 여기에서

평일이여서 그런지 레일패스 개시하는 줄이 예상보다 적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주말엔 어떨런지..)
이제 개시 하는 방법입니다.

  1. 여권과 바우처 증명서 준비
  2.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준비(해당 부분은 온라인에서 예약 했을 경우에 여권, 바우처와 함께 카운터에 제시합니다.)

저는 온라인에서 티켓을 예매하지 않아서 카운터에서 여권과 바우처 확인 후 개시하였습니다.

개시완료

모든 절차가 끝나면 레일패스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설명이라기 보단 바우처를 통해서 구매한 패스에 대한 발급을 완료했다 정도입니다.)

티켓발급 완료

티켓 발급은 티켓 구매기에서 [회수권을 이용한 티켓 예약]을 선택하여 좌석 지정 후 마치면 됩니다.
(티켓 발급 방법은 별도로 포스팅 진행하겠습니다.)


나가사키 탐방


나가사키역 도착

대략 1시간 이상 달려서 나가사키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나가사키행 열차 노선을 [하카타-타케오 온천-나가사키]의 노선으로 타고 왔습니다.
(타케오 온천에서 카모메 신칸센으로 환승 해야함)

달달한 파티인가?

나가사키 역 주변을 둘러보니 대형 백화점인 아뮤플라자 나가사키점 근처에서 무언가 진행하는거 같아서 구경하니 [아이스크림 만국 박람회]가 진행중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 괜찮다

한참 주변을 둘러보다가 어느게 좋을까 하면서 생각하다보니 시즈오카현에서 나온 [오니모 ni 아이스]라는 녀석을 천엔 주고 구매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의외로 군고구마와 아이스크림이 꽤나 잘 어울려서 조금 놀랐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이녀석으로 만족했습니다.

거참 신기하네

아이스크림으로 당 조금 채우고 시내버스 타고 코코워크 라는 쇼핑몰에 방문 하였습니다.
이 쇼핑몰은 특이하게 대관람차가 있었습니다.
타보지는 못했지만요..
(하우스텐보스 계획했지만 포기하고 여기 들렸습니다..)

 

글로버 공원 관광하기


첫 관광!

잠깐의 코코타워 방문을 뒤로하고 다른 관광지를 찾아보니 글로버 가든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시내버스 이용하여 글로버 가든에 갔습니다.
(글로버 가든행 시내버스는 30, 40번입니다.)

공원 입장입니다.

글로버 가든 도착 후 매표소까지는 조금 걸어가야 합니다.
매표소는 개인/단체로 구분 되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으로 1장 구매하였습니다.
(성인 요금 620엔)

넓다 넓어

공원 주변을 돌다가 사진 스팟이 있어서 촬영해보니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 집니다😊

오.. 맛나겠는걸

20분 정도 공원 주변을 돌고 퇴장하니 여러 길거리 음식이 보이는데 그중에서 중국식 버거인 바오를 연상케하는 가게에 방문하여 데리마요 맛으로 뜨거운거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제일 싼 350엔입니다.)

오..! 나쁘지 않다

실물을 보니 빵만 다른 맥모닝(?)의 모습이랄까요..?
소스는 약간 짜긴했지만 간단히 채우고 나가사키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나가사키 차이나타운 주변 관광


글로버 공원에서 나가사키 차이나타운 가는 시내버스 4, 7번을 타고 신치마치 차이나타운에서 조금 걸어가면 보입니다.

여기가 나가사키 차이나 타운!

나가사키 차이나타운에 들어서면서 주변을 둘러보고 저녁을 먹을만한 곳이 있는지 2-3바퀴 정도 돌고 돌아 어느 중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가게 이름은 카이라쿠엔

오늘 저녁은 카이라쿠엔이라는 중식당에서 나가사키 짬뽕, 시로키레니와토리를 맛보았습니다

시로키레니와토리

시로키레니와토리(白切鶏 백절계)는 삶은 닭을 식혀 날개와 다리 부분을 분리하여 순살 부분을 한입 크기에 맞게 썰어낸 광둥식 요리라고 합니다.
같이 나온 연겨자와 토마토를 같이 먹으면 뭔가 알싸하면서 건강해지는 맛이랄까요..!
(어느 부위인지는 잘모르겠네요)

나가사키 명물

다음으로 나온 나가사키 명물인 나가사키 짬뽕 입니다.
백짬뽕이 기본으로 어묵과 해산물, 고기 등의 고명등이 들어간 짬뽕입니다.
본고장의 짬뽕은 매우 담백하고 술을 부르기 좋은 짬뽕입니다.
(다만 조금 짰습니다..)
기분 좋게 먹고 소화 시킬겸 나가사키 또다른 명소인 안경 다리를 찾아 걸었습니다.

와 진짜 안경이다

나가사키 차이나타운에서 대략 20분 정도 걸어서 안경 다리에 도착했습니다.
안경 다리는 아치 형태의 다리인데 물가에 데칼코마니되어 보이는 모습이 마치 안경처럼 보인다고 해서 불려진 다리입니다.
안경 다리 까지 구경하고 이제 하카타로 이동하기 위해 나가사키역으로 25분 정도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밤에도 빛나는 구나

나가사키역에 도착하여 하카타역으로 가는 노선 선택 후 하카타로 이동하였습니다.

잘 있어 나가사키

오늘은 레일패스 개시, 나가사키 당일치기 여행에 대해 포스팅 하였습니다.
잠시 쉬면서 내일 뭐할지 생각하다 잠들어야 겠네요😇

에필로그


나가사키역까지 잘 도착했으나 본래 목적지인 하우스텐보스를 가려고 지하철을 탔는데 전 구간 정차하는 지하철을 타서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내려서 나가사키서 글로버 가든 행으로 바꿨다.
또 하나 알게된 사실은 버스 탈때 카드 찍어야 내가 어디서 탔는지에대해 증명이 되는데 여태까지 안찍고 내릴때마다 탑승한 정류장 물어보길래 답해주면서 요금 내고 내렸다.
(이건 진짜 몰랐던 거라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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