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도 슬슬 끝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6일차에 다녀온 장소는 마린월드, 모모치 해변, 후쿠오카 타워 입니다.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버스타고 마린월드 이동
- 소형 페리타고 모모치 해변 이동
- 후쿠오카 타워 관람
버스타고 마린월드 이동
마린월드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중간 경유지인 쿠라모토 정류장에서 마린월드로 가는 버스를 환승했습니다.
대략 1시간 가까이 걸렸고 도착 이후에도 조금 걸어가야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돌고래 동상에서 계속 걷다보면 마린월드 메인 건물이 보입니다. 별도의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카드결제 가능)
마린월드는 부스마다 여러 해양생물들이 자리해있습니다. 그리고 돌고래 쇼도 정해진 시간에 진행이 되는데 관람은 무료입니다
돌고래들의 움직임이 칼같네요
다이버와 공존하는 순간이 매우 멋져서 담아보았습니다.
모모치 해변 이동
모모치 해변에 이동하기 가장 빠른 방법은 마린월드 메인홀 근처에 있는 레스토하우스에서 선박 티켓을 발권하여 탑승합니다.
운행시간은 사진과 같이 정시와 35분에 각각 모모치 해변과 하카타 부두에 이동합니다.
소요시간은 20분이며 가는동안 바닷바람 쐴 수 있어 좋습니다
모모치 해변의 특징이라면 결혼식장이 있는것과 신혼사진을 여기서 많이 찍는다고 합니다.
모모치 해변을 전체적으로 봤을때 서양적 스타일이 확연히 눈에 띄었고 왼쪽에는 비치발리볼을 할수 있는 공간이 따로 존재합니다. (한번 구경해보니 재밌더라구요)
모모치 해변 짧게 감상하고 어디 가볼까 하다가 여기서 제일 높은 타워를 보고 있는데 여기가 후쿠오카 타워라고 합니다.
바로 이동했습니다.
입장 방법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티켓 발급 가능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층까지 이동하는데 엘리베이터 타는 것도 줄을 서야 합니다.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면 직원분께서 후쿠오카 타워에 대해 설명 해줍니다. 설명 중 생각나는게 후쿠오카 타워의 유리는 하프미러라고 합니다.
안에서는 바깥을 볼 수 있지만 밖에서는 안을 볼 수 없다고 하네요.
3층부터 한바퀴 돌면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운세를 뽑을 수 있는 장비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6일차는 마린월드, 모모치 해변, 후쿠오카 타워에 다녀왔습니다.
슬슬 후쿠오카 여행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슬슬 선물이라도 좀 사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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