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후쿠오카 여행 4일차

어느덧 후쿠오카에 지낸지 4일째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어디 갈까 생각하다가 구루메, 히타 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오늘 여행의 일정입니다

• 하카타역에서 구루메역 이동
• 구루메역에서 히타역 이동
• 버스 타고 마메다마치 이동

 

하카타역에서 구루메역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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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에서 구루메역으로 이동하는 방법 중 전체역에서 정차하는 보통노선열차 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구루메역이다!

9시 54분에 출발해서 11시 반 정도에 구루메역에 도착했습니다.

출구는 여기

구루메역입구샷

구루메역에 도착한 시간이 점심대라 점심 갈만한곳을 찾아보고 있던 도중 두부요리 전문점이 있어서 이동했습니다

가게 이름은 우메노야

구루메역에서 버스타고 3분, 걸어서 1분 총 4분 정도 걸렸고 예약 없이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순채 플레이트 런치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에피타이저

먼저 에피타이저가 나왔습니다.
구성은 연두부, 두유 스프, 두부 채소 무침 입니다.

유부인가..?

다음은 유부처럼 생긴게 나왔는데 안에는 치즈가 들어있었습니다.

메인 등장

메인 메뉴는 밥과 된장국, 고기, 회, 두부 완자, 모찌가 나왔습니다.

그라탕

식사 도중 나온 사이드 메뉴로 그라탕이 나왔는데요, 그라탕 안에는 완두콩, 새우, 고구마가 들어가있었습니다.

식후 디저트

디저트는 말차 아이스와 홍차가 나왔습니다.(디저트는 직원분께서 먼저 물어봐주셨습니다.)
이 가게는 특이하게 설문지를 제공하는데 마치 리뷰를 수기 작성하는 느낌이였습니다.
간단히 점심을 먹고 히타에 갑니다

히타역 도착

구루메역에서 히타역까지는 아까 타고온 보통노선 열차를 타고 왔습니다.
도착했으니 인증샷은 필수지요!

진격의 히타

히타 주변을 걷다보면 진격의 거인 관련한게 많이 보이는데요, 그 이유가 뭔고하니 작가가 히타 출신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만화의 배경지가 히타라고 합니다.
히타에 왔으니 목표였던 마메다마치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터미널로 이동합니다.
(바로 아래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시티 버스 타고 가기

히타 시티 버스A를 타고 상공회의소앞 정거장에서 내려 20분 정도를 걸어갔습니다.
(시티 버스는 산큐패스 사용 가능합니다.)

마메다마치다!

구글 지도 보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마메다마치에 도착했습니다.

마메다마치를 돌면서 찍었던 사진 중에 잘 나온것들 올려서 보니 역시 시골이여도 좋은 뷰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병장님

이제 하카타로 돌아갑니다. 그전에 리바이 동상을 한번 보고 갑니다

여기도 계시네

이게 유휴인노모리구나

하카타로 돌아가는 열차는 유후인 노 모리 신칸센 을 타고 갑니다. 확실히 유후인에서 오는 열차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을 위해 이제 쉬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