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행 5일차부터는 후쿠오카의 시내를 중심으로 출국날 전까지 여행 계획을 진행해보려 합니다.
그중 첫번째 시내 여행은 다자이후 입니다.
진행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다자이후 이동
- 다자이후 주변 탐방
작성을 시작해봅니다.
탑승 방법은 하카타 버스터미널 1층 시내버스 구역의 11번 플랫폼으로 이동합니다.
(11번 플랫폼은 공항 버스행 노선도 있으므로 다자이후 가실 경우에는 핑크색 라인에 줄서서 탑승하면 됩니다.)
요금 결제는 IC카드, 산큐패스로 이용가능합니다.
저는 하차 후 산큐패스를 기사님께 보여드리고 하차했습니다.
하카타 버스 터미널서 다자이후 까지는 대략 50분 정도 소요 된것 같습니다.
다자이후역은 특이하게 역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이 정류장은 다자이후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탑승합니다. 물론 역에서도 다른지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다자이후가 처음인 저는 이 지도를 보고 갈곳을 정했습니다.
가장유명한 다자이후 텐만구에 가보는걸로요!
다자이후 텐만구 가는 길입니다.
연못 사진에 담긴 수국이 참 이쁘네요
황소 동상이 유독 많은거 같은데 혹시 아신다면 알려주세요😅
사슴 동상도 보이는김에 그냥 한번 찍었습니다.
오늘 목적지인 다자이후 텐만구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메인 신사 답게 사람들이 많네요.
단체 관광도 오고 하니
텐만구 신사에는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물고기들이 보이는데요. 찍다보니 황금색 두마리가 사진에 담겨지게 되었습니다.(무슨일 일어날려나..)
신사 주변을 보고 생각없이 걷다보니 어느 돌계단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 왠 생각지도 못한 등산길이 있네요.. 뭐 이것도 즉흥 여행의 묘미니까요!
등산 짧게 하고 하산 해서 아까 버스 내렸던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주변 상가를 돌다가 제 맘을 흔드는게 보였습니다.
그것은 스밋코구라시 굿즈들이였습니다.
여기 다자이후점만의 한정판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굿즈가 있지만 눈구경만 하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루트는 다자이후-니시테츠후쿠오카(텐진)-히가시히에(공항선) 순서로 이동했습니다.
요금 결제는 스이카로 결제 했습니다.
(다자이후역은 레일패스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후쿠오카 시내여행 첫번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시내여행은 어디일지..생각합니다
요 며칠간 피로한거 같아서 근처 약국에서 입욕제가 있는지 찾아봤는데 이녀석 효능이 매우 좋아서 여태 쌓인 피로가 날아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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