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바] 신비하고 시리우스한 감성의 바 어글리 방문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강남역에 위치한 어글리 바 방문 후기 포스팅입니다. 

어글리 바의 위치는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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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는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 시티극장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있습니다.

메인 간판

어글리바는 복합건물의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커피, 위스키, 칵테일 등을 전문으로 하는 바입니다.

멀리 보이는 강남 타워들

오픈시간은 오후 5:30분 부터 오픈입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대학 후배들과 만나서 방탈출 하고 한잔 하기 좋은 장소를 찾다가 이곳을 발견해서 왔습니다.

리큐르가 많다

매장의 분위기는 별자리와 관련된게 많았으며 봐도 잘 모르지만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천장

천장은 마치 태양계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음료 주문

각자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진토닉을 주문했습니다. 

진토닉에 꽂아져있는 말린 라임이 특별하네요! 

후배들은 각각 피치 샤워와 럼을 주문했더라구요. 그렇게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즐겁게 대학시절 얘기를 나눴습니다.

피자가 맛있다.

떠들고 있던 사이 첫 안주로는 페퍼로니 피자가 나왔습니다. 

이 피자는 일반 피자와 다른점이 있다면 도우가 매우 얇습니다. 

그러다 보니 치즈가 흘러내리거나 하는 경우는 없고 꼬다리까지 바삭해서 같이 주문했던 진토닉과도 의외로 합이 잘 맞았습니다.

소세지

 

두번째 안주로는 소세지와 샐러드 입니다. 

흔히 알고있는 샐러드와는 다르게 드레싱이 없고 오이피클이 2등분되어서 나오는 안주였습니다. 

이곳에서는 매장의 별에 취하고 술잔에 취하는 행복한 주말이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