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칵테일 바에 첫 도전했던 기억을 글로 작성해보려 합니다.
칵테일 바를 찾아둔 곳은 많긴하지만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고 미루고 미루다 보니 두려울거 없이 함 가보자 생각하고 갔었습니다.
방문한 날짜는 7월 14일에 방문 했었습니다.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영수증 리뷰 기록을 참고 하였습니다.)
이제 간단한 방문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칵테일 밤 은 신림역 4번 출구에서 나와 남부 순환로 176-8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당 건물 1층에는 와인바가 있습니다. 와인바는 나중에 한번 가볼게요.)
매장 안에 들어와 바 테이블에 착석했습니다.
(사진 촬영을 하진 않았지만 매장은 바 테이블, 좌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매장내 별도 흡연실이 있습니다.)
바 테이블에서 보는 여러 리퀴르나 위스키들을 보니 눈이 뜨이게 되네요! 물론 잔도 종류가 다양해서 더욱이 눈길 가는것 같았습니다.
사실 위스키나 리퀴르 종류는 아는 게 많이 없습니다... 그래도 왔으니 주문을 해봐야겠지요?
첫 주문은 피치 크러쉬 입니다.
피치 크러쉬는 피치 리큐어와, 사워 믹스, 크렌베리 주스, 각얼음을 넣어 만든것이라고 합니다.
사진에는 레몬 조각을 추가해서 좀더 상큼함을 부각시킨 칵테일이였습니다.
첫 스타트 치고는 좋았습니다.
칵테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던 도중 서비스로 초코 바닐라 아이스를 받았습니다.
생각외로 칵테일 한잔과 함께 곁들이면 괜찮았습니다!
아이스크림으로 살짝 정신 차리고 두번째 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
두번째 칵테일은 말리부 오렌지 입니다.
이름 그대로 말리부 칵테일과 오렌지 주스를 섞어 만든 것을 말합니다.
만들기도 매우 쉽다고 하네요!
맛도 좋았으며 마셨을 때 말리부 특유의 코코넛 럼의 향이 잘 느껴져서 완전 논알콜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칵테일이였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말리부를 한번 더 주문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취향에 맞아서 그런거일지도 싶어요
마지막 칵테일은 쿠바리브레를 주문했습니다.
이 쿠바리브레 제조 과정을 보지 못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쿠바 화이트럼, 라임, 콜라, 얼음이 주 재료라고 하네요.
마셨을 때 뭐랄까 칵테일 잔에서 보이는 강인한 이미지와 달리 조금 달달한 느낌이였습니다.
마치 겉과 속이 다름을 한번에 보여주는 칵테일이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날은 마감 전까지 자리에 있으면서 사장님, 직원분들 하고 어색하지만 스몰 토킹 정도 하고 집으로 돌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영수증 리뷰에도 좋은 평가를 남겼더니 답글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칵테일바 첫 방문 및 입문이 시작되어 이전 포스팅의 후기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https://ktw2408.tistory.com/93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짧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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